‘수원삼성 전 선수’ 서동한, 인천 팀 합류…“윤정환 감독에게 강한 인상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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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축구 K리그2의 인천유나이티드가 1부 리그 복귀를 위한 새 공격수를 영입하며 힘을 더했다.
2025년 2월 19일, 인천은 “수원삼성 출신 공격수 서동한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인천 관계자는 “서동한은 뛰어난 활동량과 골문 앞에서의 위협적인 움직임, 그리고 뛰어난 골 결정력이 특징인 선수”라며 이번 영입으로 팀의 공격 옵션이 한층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매탄고 시절부터 주목받아온 서동한은 서정원 청두 루청 감독의 아들로, 2001년생으로 현재 만 23세이다. 그는 2018년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매탄고를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고,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의 영예도 차지했다. 그 후 고려대학교에 진학해 2023년 수원삼성의 우선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했다.
인천 유니폼을 입은 서동한은 남해에서 열린 2차 전지훈련에 합류해 테스트를 거쳤다. 연습경기에서 득점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서동한은 윤정환 감독의 주목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서동한은 “남해에서의 훈련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승격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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