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이’ 신유빈, “아쉬워!” 탁구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하리모토에게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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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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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탁구의 미래’ 신유빈(대한항공)이 아시안컵에서 펼쳐진 한일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경험했다.
2025년 2월 20일(한국시간 기준) 중국 선전에서는 제34회 아시안컵 여자 단식 예선 6조 경기가 열렸다. 세계 랭킹 10위의 신유빈은 세계 6위인 하리모토 미와(일본)와의 경기에서 1-3(11-8 10-12 5-11 8-11)으로 패했다.
신유빈은 이날 한일전에서 첫 게임을 11-8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이후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하리모토에게 듀스 끝에 패하며 흐름이 바뀌었다. 3세트도 5-11로 내주고 말았다. 4세트에서는 5-5에서 연속 4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신유빈은 6-10에서 두 점을 만회했으나, 결국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이로써 1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자우레시 아카셰바(188위)를 3-1로 이긴 신유빈의 예선 성적은 1승 1패가 되었다. 신유빈은 오늘(21일) 홍콩의 주청주(56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국제탁구연맹(ITTF)과 아시아탁구연맹(ATTU)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안컵은 32명의 선수가 4명씩 8개 그룹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 후,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로 우승을 겨룬다. 신유빈은 예선 3차전에서 현재 1승 1패인 주청주를 이겨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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