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캐노니어, 신예 호드리게스에 역전 TKO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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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UFC 미들급 랭킹 7위인 '킬러 고릴라' 재러드 캐노니어(40·미국)가 신예 호드리게스와의 대결에서 역전 TKO승을 거두며 화려한 승리를 차지했다.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캐노니어(18승 8패)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캐노니어 vs 호드리게스’ 메인 이벤트에서 ‘로보캅’ 그레고리 호드리게스(33∙브라질)에게 4라운드 21초에 오른손 펀치 연타로 역전 TKO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을 만큼의 명승부로 기억될 것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캐노니어는 초반의 위기 상황에 대해 “두어 번 바닥에 엉덩이를 찧을 정도로 큰 대미지를 입었다”며 “폭풍을 뚫고 견뎌내고, 힘든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나는 누워서 죽는 것보단 서서 싸우는 것을 선택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 팀이 이번 캠프 내내 나를 지원해 주었고, 이번 경기에서 내 발전이 확실히 드러났다”며 “그 덕분에 호드리게스를 피니시할 수 있었고, 정말 짜릿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상대에 대해 캐노니어는 “어떤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UFC가 ‘재러드, 드리퀴스 뒤 플레시와 타이틀전을 치르고 싶어’라고 한다면, 나는 ‘좋아, 준비됐어’라고 대답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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