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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쿠모바,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금메달 이어 동계체전 혼성계주에서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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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수확한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전남체육회)가 동계체전 첫날 또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2025년 2월 1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혼성계주 결승전에서 아바쿠모바와 티모페이 랩신,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 함해영으로 구성된 전남체육회 팀은 1시간 15분 24초 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1990년생인 아바쿠모바는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016년에 귀화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그녀는 지난 11일 여자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22분 45초 4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24㎞ 계주에서 고은정(전북도체육회), 아베 마리야(포천시청), 정주미(포천시청)와 함께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로 아시안게임에서 멀티 메달을 수확한 주인공이 되었다.

아바쿠모바는 이번 대회에서 혼성계주 외에도 여자 스프린트 7.5㎞, 18㎞ 계주, 단체출발 12.5㎞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동계체전에서는 혼성계주, 여자 스프린트 7.5㎞, 단체출발 12.5㎞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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