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니폼 착용한 주민규, 개막전 MVP로 선정… '안양 모따-전북 전진우와 함께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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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대전하나시티즌의 주민규가 개막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025년 2월 1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라운드 MVP와 함께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주민규는 지난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그는 후반 41분과 44분에 연속으로 골을 넣어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주민규 외에도 전진우(전북)와 모따(안양)가 포함되었다. 수비수 부문에서는 김현우(대전), 박진섭(전북), 안태현(제주)가, 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최건주(대전), 라마스(대구), 세징야(대구), 김준하(제주)가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이창근(대전)이 차지했다.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김천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되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김천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스트11과 MVP는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적 및 정성적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TSG 위원들은 매 라운드에서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 후, 이후 베스트11 후보들을 대상으로 TSG 위원 평가와 K리그 공식 데이터 제공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하여 최종 베스트11을 결정한다. MVP는 각 경기의 MOM 후보군을 바탕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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