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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골리 황현호, 심장마비로 세상 떠나…34세로 생을 마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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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한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골리 출신의 황현호가 34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2025년 2월 17일, 아이스하키계에 따르면 황현호는 이날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6호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내일(18일) 오전 11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으로 결정되었다.

1990년생인 황현호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대명 상무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HL 안양으로 이적한 그는 캐나다 출신 귀화 선수인 맷 달튼의 뒤를 이은 백업 골리로 활약했다.

비록 177㎝의 작은 체구였지만, 황현호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국가대표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고인의 유가족으로는 아내 안희경 씨와 외동아들 서준 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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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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