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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듀오’ 이은혜-백다연, ITF 뉴질랜드 국제대회 우승 “세 번째 공동 정상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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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NH농협은행 소속의 테니스 듀오, 이은혜-백다연 조가 국제대회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5년 2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티머루의 트러스트 아오라키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뉴질랜드 국제 여자대회(총상금 3만 달러) 복식 결승전에서 이은혜-백다연 조가 최온유(안산테니스협회)와 가츠미 나나리(일본) 조를 2-0(7-5, 6-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세트에서 2-5로 뒤처지던 이은혜-백다연 조는 연속으로 5게임을 따내며 극적인 역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결승전 세부 기록에 따르면, 이은혜-백다연 조는 매치 포인트에서 5번의 기회를 잡아 승리를 확정했으며, 반면 상대 조는 단 한 번의 매치 포인트 기회도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은혜와 백다연은 지난해 10월 ITF 영월 국제 여자대회(총상금 1만 5천 달러) 이후 4개월 만에 ITF 대회 복식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각각 통산 5번째, 7번째 복식 타이틀을 기록한 이은혜와 백다연은 이 중 3개의 우승 트로피를 함께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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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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