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 계속 함께’ 광주, 최경록과 2년 재계약…“K리그 첫 팀과의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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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화려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의 광주FC가 ‘중원의 핵심’ 최경록과의 동행을 이어갑니다.
2025년 1월 2일, 광주는 “지난 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경록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 장크트파울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경록은, 10년 간의 유럽 경험을 뒤로하고 지난해 광주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1995년생으로 만 29세인 최경록은 입단과 동시에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고, 리그 통산 34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광주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2년 재계약을 맺은 최경록은 “K리그에서의 첫 팀인 광주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다짐하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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