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의 스타 박혜정,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남자부는 원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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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한국의 역도 선수 박혜정(고양시청)과 원종범(강원도청)이 2024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2025년 2월 5일, 대한역도연맹은 “2024년도 우수 선수, 단체, 유공자를 발표했다”고 전하며 수상자와 단체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8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혜정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여자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녀는 당시 여자 최중량급(81㎏ 이상)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 세계선수권에서도 합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원종범은 세계선수권 용상과 아시아선수권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남자 최우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4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96㎏ 용상에서 인상 167㎏, 용상 214㎏, 합계 381㎏을 들어올렸습니다.
2024년 여자부 최고의 신인 선수는 전희수(경북체고)가 차지했습니다.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상균의 딸인 전희수는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76㎏급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남자 신인 선수상은 세계주니어선수권 합계 1위에 오른 남지용(국군체육부대)이 받으며, 5일 오후 올림픽회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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