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정관장, ‘김종규·정효근’에 이어 또 한 번의 맞트레이드…“최성원↔김영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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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농구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이 또 한 번 맞트레이드를 진행했다.
2025년 2월 5일, DB는 “정관장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최성원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번 트레이드는 지난달 23일 정효근과 김종규를 대상으로 한 양수 양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최성원은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이며, 안양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2017년 프로에 입단했다. 7시즌 동안 222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6.6득점, 2.2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9%를 기록한 그는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서울 SK 소속 시절 수비 5걸로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DB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최성원의 합류로 이선 알바노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수비력이 뛰어난 슈팅가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트레이드에 따라 1991년생 김영현은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삼실상업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김영현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했다. 2023-24 시즌을 앞두고 DB에 합류한 그는 통산 198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2.6점, 1.0리바운드, 0.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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