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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풀타임 출전' PSG, 르망 제압하고 프랑스컵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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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이강인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5일(한국시간) PSG는 프랑스 르망의 스타드 마리 마르뱅에서 열린 프랑스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3부리그 소속의 르망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대회 2연패와 통산 16번째 우승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이날 이강인은 4-3-3 전술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 내내 볼 배급과 2선의 공격 지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풀타임을 소화,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1차례의 슈팅을 포함해 9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이강인은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서 평점 7.1을 부여받았다.

PSG는 전반전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반 25분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틈타 첫 골을 뽑아냈다. 골킥 상황에서 르망의 골키퍼가 페널티아크 근처에 있던 수비수에게 볼을 전달하자, PSG의 곤살루 하무스가 신속하게 압박하여 공을 차단했고, 흘러나온 볼을 데지레 두에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PSG는 후반 26분 추가골로 2-0 승리를 확정지었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온 브래들리 바르콜라로, 투입된 지 3분 만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침착하게 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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