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MMA 전설 유라이어 페이버 계약 해지 > 스포츠뉴스

UFC(종합격투기)가 MMA의 전설 유라이아 페이버를 방출했다는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많은 이들은 그가 여전히 로스터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유라이아 페이버는 종합격투기에서 코치로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레전드 중 한 명으로, 그의 경력은 다양한 뛰어난 성과로 가득 차 있다. 링 위와 그 너머에서 쌓아온 업적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며, 그의 전성기 동안 그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간에 그의 기여는 분명하다.

그가 마지막으로 옥타곤에 나선 것은 5년 전으로, 이날 그는 페트르 얀에게 헤드킥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는 얀이 순조롭게 랭킹을 상승시키고 있을 때 진행됐고, 페이버는 리키 시몬과의 복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임했던 경기였다. 이후 그는 더 이상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은 그가 은퇴한 것으로 생각했으며, 페이버 자신도 최근 그렇게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계약 상태에 있었고 UFC 로스터에 포함되어 있었다. 이제는 그가 더 이상 그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않게 되었다.

45세의 유라이아 페이버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이미 이 스포츠에서 전설로 자리 잡았으며, 더 이상 과거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 현재 그의 삶에서 링에 다시 오를 이유는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