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대전·전남에서 활약한 분데스리가 출신 공격수 박인혁 영입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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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축구 광주FC가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의 공격수 박인혁(29)을 새로 영입했다.
광주FC는 공격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대전과 전남에서 활약했던 박인혁을 8일 공식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출신인 박인혁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의 호펜하임에 입단한 후, 독일 2부 리그의 FSV 프랑크푸르트, 슬로베니아의 FC코페르, 세르비아의 보이보디나 등에서 임대 생활을 이어갔다.
그는 2018년 K리그2 소속이었던 대전시티즌(현재의 대전하나시티즌)에 합류하면서 한국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2018 시즌 동안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3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두 자리 수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2022년 전남으로 이적한 뒤에도 38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138경기에서 24골 6도움을 쌓아왔다. 군 복무 기간 동안 K4리그의 고양 해피니스와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활동하며 2024 시즌에는 16경기에서 15골 3도움을 기록,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박인혁은 186cm에 80kg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타점과 제공권을 자랑하며, 뒷공간 침투와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정통 스트라이커다.
그는 "꿈에 그리던 K리그1 무대에 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제 존재 이유를 증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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