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 공격수 박정인 새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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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광주FC는 7일(화) 서울 이랜드FC에서 뛰었던 공격수 박정인(24)을 영입하여 공격라인에 힘을 실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중-현대고 출신인 박정인은 2017년 후반기와 2018년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K리그 U-18 챔피언십 등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의 영예를 안아 초고교급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2019년에는 울산 현대에 입단하여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21년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해 첫 시즌에서 29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부산에서의 2년 반 동안 그는 총 64경기에 출전해 16골 4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박정인은 U-15 대표팀부터 시작해 U-16, U-17 대표팀을 거쳐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아 챔피언십에서도 활약하며 각급 연령대의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새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승격팀 FC안양과 K리그2의 수원 삼성도 박정인에 대한 영입 의사를 보였으나, 결국 광주FC가 그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광주는 허율이 울산으로 이적하고 이건희가 김천상무에 합류하는 상황에서 박정인의 영입으로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을 덜게 되었다.
박정인은 "광주 경기를 보면서 이정효 감독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더 큰 선수가 되겠다"며 "팬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의 목표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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