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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대한항공의 한선수,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게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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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고통받는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5년 1월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구선수 한선수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한선수의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된 성금은 유가족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39세인 한선수는 2022년부터 수해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산불, 수해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왔다.

한선수는 협회를 통해 “사고 소식을 듣고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함께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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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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