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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 핌블렛, 이슬람 마카체프의 서브미션 승리에 "나도 포이리에 잡을 수 있다"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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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 핌블렛은 이슬람 마카체프가 더스틴 포이리를 상대로 거둔 서브미션 승리에 대해 그다지 감명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마카체프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십 방어전에서 포이리에와 맞붙었다. 이 경기는 뉴저지 주 뉴어크에서 열린 UFC 302의 메인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마카체프는 쉽지 않은 싸움 속에서도 마지막 라운드에 초크로 경기를 종료했다.

그러나 패디 핌블렛은 이 승리가 특별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핌블렛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말 MMA 시상식 관련 영상에서 마카체프의 서브미션 승리를 언급하며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았다.

“물론 이슬람의 서브미션은 좋았지만, 단순히 다르스 초크일 뿐이에요,” 핌블렛은 밝혔다. “저는 발에서 기리틴에서 삼각형으로, 다시 암바로 전환했었죠. 카마자트 [치마예프]의 서브미션이 훨씬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카마자트가 로버트 휘태커를 상대로 한 서브미션은 정말 대단했죠. 아무도 휘태커에게 그렇게 해본 적이 없잖아요?”

핌블렛은 그날 밤 자신도 포이리에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할 수 있었을 것이라 주장하며, 바비 그린을 서브미션으로 잡은 것이 더 의미 있다고 덧붙였다.

핌블렛은 “포이리에는 여러 번 서브미션에 당한 경험이 있어요. 저는 더스틴 포이리에를 서브미션으로 제압할 수 있어요. 반면 바비 그린은 12년 동안 서브미션을 당한 적이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현재 핌블렛의 다음 상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는 마이클 찬들러와의 대결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핌블렛의 다음 상대 후보로는 레나토 모이카노가 거론되고 있지만, UFC 매치메이커들이 이 경기를 언제 성사시킬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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