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챔피언 자리 차지…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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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대표 선수 차준환(고려대)이 2025~2026시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兼한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변함없는 기량으로 정상에 올랐다.
차준환은 5일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5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8.45점, 예술점수(PCS) 92.04점을 기록하며 총점 190.49점을 받았다.
전날의 쇼트 프로그램 점수 90.53점을 더해 최종 총점 281.02점을 기록한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9연속 챔피언의 영예를 안으며 그의 압도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해 11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이번 2차 선발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며 다음 시즌에도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또한 오는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하게 되었다. 세계선수권에서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가별 쿼터가 걸려 있다.
서민규(17·경신고)는 총점 246.78점으로 2위에 올랐으나, 연령 제한으로 인해 대신 241.69점으로 3위에 오른 이시형(25·고려대)이 출전하게 되었다. 2025~2026시즌 남자 싱글 국가대표로는 차준환, 서민규, 이시형, 김현겸(19·한광고), 이재근(18·수리고)이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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