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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단식 16강 진출…“조대성과 혼합복식은 8강에서 아쉬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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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세계랭킹 9위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2025년 2월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신유빈은 세계랭킹 89위 아디나 디아코누(루마니아)와의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3-0(11-6 13-11 11-8)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유빈은 이전 64강에서 세계랭킹 26위 전지희를 상대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이날 역시 여유롭게 경기를 이끌며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신유빈은 오는 6일 세계랭킹 30위 허줘자(중국)와 8강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조대성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8강에서는 세계랭킹 3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에게 0-3(4-11 4-11 8-11)으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43위인 신유빈-조대성 조는 1게임과 2게임에서 연속 5점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고, 3게임에서도 역전을 이루지 못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남자 단식의 안재현(한국거래소)도 16강에 진출했지만, 임종훈과 호흡을 맞춘 남자 복식에서는 탈락의 쓴맛을 보았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복식 금메달을 함께 차지한 안재현-임종훈 조는 ‘탁구 형제’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 조에게 2-3(5-11 11-7 6-11 11-5 7-11)으로 아쉽게 패하며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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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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