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스타’ 신유빈, 세계랭킹 9위로 2025년 기분 좋은 출발…“천멍 은퇴의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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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한국의 탁구 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서 9위로 새해를 맞이했다.
2025년 1월 4일(한국시간) ITTF는 1월 세계랭킹을 발표했으며, 신유빈은 지난해 12월의 10위에서 한 단계 상승해 9위에 올랐다.
신유빈은 10월에 9위를 기록했지만, 11월에는 11위로 떨어졌다가 12월에 다시 톱 10으로 복귀했다. 그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에서 서효원(한국마사회)과 함께 단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큰 국제대회가 없어 순위 변동이 적었으나, 여자부 세계 4위였던 중국의 천멍이 은퇴하면서 신유빈의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천멍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오른 선수로, 특히 단식에서는 2021 도쿄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종전 세계랭킹 6위인 파리 올림픽 단식 우승자 판전둥과 2016 리우 올림픽 및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를 이룬 마룽(종전 8위)이 랭킹에서 제외되면서 큰 변화가 있었다. 한국의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은 직전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상승했고, 조대성(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도 각각 2계단씩 올라 20위, 24위,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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