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레프트백 홍철, 대구와 작별하고 강원으로 이적 “멋진 축구를 하는 팀,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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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국가대표 출신 레프트백 홍철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2025년 1월 3일, 프로축구 K리그1의 강원FC는 “왼발의 달인 홍철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홍철은 뛰어난 공격력과 견고한 수비력을 겸비한 선수로, 그의 날카롭고 정교한 왼발 크로스가 큰 자산이 될 것이다. 강원 구단은 “홍철의 합류로 인해 측면에서 새로운 공격 옵션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인 홍철은 2003년 성남 일화 천마(현재 성남FC)의 유스팀에 입단하며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2010년 성남에서 프로로 데뷔한 그는 수원 삼성, 상주 상무(현재 김천 상무), 울산 현대(현재 울산 HD), 대구FC 등을 거치며 K리그에서 총 395경기에 출전, 16골 5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역사상 최다 출장 27위, 도움 20위의 기록을 보유한 홍철은 2024 시즌에서도 31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그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A매치에서 47경기를 소화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두 차례 월드컵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대구FC를 떠나 강원FC에 합류한 홍철은 “좋은 축구를 하는 팀에 오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빠르게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홍철은 “강원 축구에 빠르게 적응하여 팬들과 함께 웃으며 경기장에서 만나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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