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이클 페이지, 샤라 불렛의 부상 주장에 “비겁한 변명”이라며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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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선수 마이클 페이지가 UFC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의 패배 후 샤라 불렛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주말, 두 명의 화려한 스트라이커가 UFC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동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었다. 'MVP' 마이클 페이지는 중량급으로 첫 경기를 치르며, 지난 6월 이안 마차도 개리에게 패한 이후 다시 링에 올랐다. 반면 샤라 불렛은 지난 10월 아르멘 페트로시안을 KO로 이긴 뒤 다시 경기에 나섰다.
UFC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마이클 페이지는 샤라 불렛을 상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5분의 경기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페이지는 불렛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하지만 경기 후 샤라 불렛은 성명을 발표하며, 경기 전 "악몽 같은 건강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페이지는 그의 발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페이지는 "이런 상황에 대해 조언하고 싶다면, 아마도 그는 입을 닫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상을 안고 경기를 수락했다면, 결과는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이기면 마음껏 말할 수 있지만, 지면 그냥 조용히 있는 게 좋다. 나중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경기가 끝난 직후에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 변명처럼 들릴 수 있다. 그게 내가 그에게 전하고 싶은 유일한 조언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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