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특급’ 풀백 유망주 최우진 영입... “베테랑 김진수의 공백을 메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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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베테랑 풀백 김진수(FC서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우진을 영입했다.
2025년 2월 1일, 전북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최우진을 새롭게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 측은 “최우진의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 덕분에 측면 풀백 포지션이 더욱 젊고 역동적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영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2004년생인 최우진은 올해 만 20세로, 2023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그의 왕성한 활동량 덕분에 최우진은 측면 전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2024 시즌까지 K리그에서 31경기 출전, 1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개의 어시스트 중 3개가 코너킥 상황에서 나올 정도로 그의 왼발 킥 능력이 뛰어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윙어로 활약하며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가 그의 강점이었다. 최우진은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2경기에 출전해 득점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와 잠재력을 인정받아, 그는 작년 8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 대표팀에 발탁됐다.
프로 3년 차에 접어든 최우진은 “이 도전에 후회가 없도록 하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전했다. 그는 “전북 또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그 중심에 서는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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