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크로아티아 윙어' 마리오 영입 "K리그에서 11번 등번호와 함께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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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2024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준우승을 거머쥔 강원FC가 크로아티아 출신의 유망한 공격수 마리오 츄제(등록명 마리오)를 영입하며 팀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했다.
2025년 1월 29일, 강원FC는 “크로아티아 청소년 대표팀 출신의 측면 공격수 마리오를 영입했다”면서 “그의 합류로 팀의 공격진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리오는 새 시즌에서 11번을 달고 K리그1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키 188㎝의 마리오는 뛰어난 드리블과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돌파력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강원FC 관계자는 “마리오는 문전에서 침착하게 득점 기회를 만들고,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라고 소개했다.
1999년생으로 현재 25세인 마리오 츄제는 크로아티아의 명문 클럽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며 기량을 다졌다. 그는 U-16(8경기 2골), U-17(15경기 2골), U-19(3경기), U-20(1경기), U-21(8경기), U-23(1경기) 등 다양한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강원FC 유니폼을 입게 된 마리오는 “강원FC가 올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기여하고 싶어 이 팀에 합류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과 강원도, 그리고 이 팀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되며, 이곳에서의 시간을 매우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 시즌이 빨리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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