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씨름 이다현, 설날장사대회 무궁화급에서 '6연패' 달성… "통산 28번째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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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부산광역시씨름협회 소속의 이다현이 설날 대회에서 6년 연속 무궁화장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년 1월 30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는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80㎏ 이하) 결승전이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현은 임정수(괴산군청)와의 치열한 대결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992년생으로 만 32세인 이다현은 2020년부터 설날 대회 무궁화급에서 왕좌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그녀는 6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통산 28번째(무궁화 25회, 여자천하장사 3회) 장사에 등극했다.
한편, 매화장사(60㎏ 이하)와 국화장사(70㎏ 이하) 결승에서는 최다혜(괴산군청)와 이재하(안산시청)가 각각 황소트로피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설날 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변영진 감독이 이끄는 영동군청이 괴산군청을 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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