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급 챔피언’ 최정만, 설날장사대회에서 극적인 역전승 “개인 통산 22번째 우승 기록”

본문
[퐁퐁티비] ‘금강급의 아이콘’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설날장사대회에서 개인 통산 22번째 금강장사(90㎏ 이하) 타이틀을 차지했다.
2025년 1월 27일, 충남 태안종합체육관에서는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이 열렸다. 최정만은 이날 권진욱(태안군청)을 3-2로 제압하며 금강장사로 등극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판에서 경고 패를 기록한 최정만은 권진욱에게 두 점을 먼저 내주며 위기에 처했지만, 세 번째와 네 번째 판에서 되치기와 잡채기로 경기를 뒤집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황소 트로피가 걸린 마지막 판에서는 그의 주특기인 잡채기를 통해 권진욱을 제압하며 화려한 꽃가마에 올라섰다.
최정만은 16강에서 황정훈(용인특례시청)을 2-0으로, 8강에서는 유환(영암군민속씨름단)을 2-1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최영원(증평군청)을 2-1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
[스포츠뉴스]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 2m31 기록하며 시즌 첫 대회 우승 “쾌조의 시작”4시간 30분전
-
[스포츠뉴스] 한국 여자 컬링, 일본 제압하며 2연승 행진 “하얼빈에서 지면 안 된다”9시간 30분전
-
[스포츠뉴스]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 스피드스케이팅 5,000m에서 ‘아쉬운 4위’…아시안게임 3연패 좌절14시간 15분전
-
[스포츠뉴스]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이나현, 김민지와 함께 팀 스프린트에서 ‘재차’ 금메달 획득 “2관왕에 올라”15시간 30분전
-
[스포츠뉴스] “중국은 무죄, 한국은 유죄?” 쇼트트랙 남녀 계주 ‘노메달’, 논란의 판정에 ‘분노 폭주’16시간 30분전
-
[스포츠뉴스]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 남자 회전 은메달 획득…“AG 개인 통산 네 번째 메달”16시간 30분전
-
[스포츠뉴스] ‘하얼빈 우승 후보’ 여자 컬링, 대만을 11-0으로 압도! “오늘 6시 한일전 대결 기대”16시간 30분전
-
[스포츠뉴스] ‘새로운 빙속 여제’ 김민선,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 획득 “이나현과 0.09초 차이”17시간 29분전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