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알카라스를 제치고 호주 오픈 4강 진출
본문
[퐁퐁티비] 테니스의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세계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를 제압하며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했다. 호주 오픈에서 이미 10번의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역사상 메이저 테니스 대회 최다 우승 기록(25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코비치는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알카라스를 3-1(4-6 6-4 6-3 6-4)로 물리쳤다.
25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에 도전하는 조코비치는 알카라스의 도전을 뚫고 4강에 올라갔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 연속으로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한 것은 그가 이 대회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준다. 단, 2022년에는 불참한 바 있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아직 방심할 수 없다. 다음 상대는 세계 랭킹 2위인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이며, 결승에 진출할 경우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인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메이저 단식 25회 우승 신기록과 함께 메이저 대회 단식 최고령 우승의 새로운 기록도 달성하게 된다.
-
[스포츠뉴스] 한국 아이스하키, 중국의 강한 저항을 뚫고 대만에 승리하며 '2연승' 질주! "다음 상대는 한일전이다!"1시간 26분전
-
[스포츠뉴스] DB-정관장, ‘김종규·정효근’에 이어 또 한 번의 맞트레이드…“최성원↔김영현 교환”9시간 26분전
-
[스포츠뉴스] 한국 역도의 스타 박혜정,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남자부는 원종범”10시간 26분전
-
[스포츠뉴스] '2경기 연속 출전' 양민혁, 홈 데뷔전서 결승골로 QPR 연패 탈출에 기여10시간 26분전
-
[스포츠뉴스] “드디어 돌아왔다!” 2025년 튼튼머니 사업 시작, 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10시간 26분전
-
[스포츠뉴스] 신유빈, 조대성과 함께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전지희와의 결별’ 후 이은혜와의 여자복식에서 역전패로 탈락12시간 26분전
-
[스포츠뉴스]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의 둘째 아들 마커스, 마약 현행범으로 체포…“코카인 양성 반응”12시간 26분전
-
[스포츠뉴스] '이강인 풀타임 출전' PSG, 르망 제압하고 프랑스컵 8강 진출12시간 26분전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