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팀,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코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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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오상은(47) 미래에셋증권 감독과 석은미(48) 전 여자대표팀 선임 코치가 남녀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았다. 두 감독의 임기는 2026년 12월까지로 설정되었다.
오상은 감독과 석은미 감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대표팀을 이끌게 되었다.
이들 두 감독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그해 12월 31일까지 임무를 수행하며, 오는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첫 공식 데뷔를 하게 된다.
계약 종료 후에도 성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선수 시절, 오상은 감독은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단식 부문에서 6회 우승의 기록을 세우며 역대 최다 우승자로 자리매김했다. 국가대표로서도 2005년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단식 동메달과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석은미 감독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이은실과 함께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스타 선수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중국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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