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대장, 1,700km를 홀로 걸어 또 한 번의 기록!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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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대한민국의 저명한 산악인인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남극점에 성공적으로 도달했습니다.
2025년 1월 18일,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대표 탐험가 김영미 대장이 남극대륙을 단독으로 횡단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 8일 현지 시간으로 남극 해안 허큘리스 인렛(남위 80°)에서 출발하여, 49일 3시간 만인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4분에 남극점(남위 90도)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출발 69일 8시간 31분이 지난 1월 17일 오전 12시 13분에 약 1,700㎞에 달하는 남극대륙의 단독 횡단을 마무리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오랜 시간 동안 이번 탐험을 3단계 프로젝트로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년 바이칼 호수 종단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남극점에 무보급으로 단독 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남극대륙을 성공적으로 횡단하였습니다. 극지 탐험의 역사에 남을 위대한 성과를 이룬 김영미 대장은 오는 2월 초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인 김영미 대장은 이번 탐험 외에도 아시아 여성 최초로 남극점(1,130km) 무보급 단독 도달, 국내 최연소(당시 28세)로 7대륙 최고봉 완등, 암푸 1봉 세계 최초 등정(6,840m),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724km) 단독 종단 등 여러 업적을 쌓아왔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이유로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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