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신구장 이름에 ‘지명’ 추가…486억 투자 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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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구장 명칭에 연고지인 ‘대전’이 포함된다.
2025년 1월 17일, 야구계 소식에 따르면 한화의 신구장 이름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최종 결정됐다. 한 관계자는 “명명권을 가진 한화이글스는 이름 사용에 있어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했으나,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명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건설된 한화의 구장은 대전시가 예산을 지원해 지은 시 소유의 시설로, 총 2,074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한화생명은 대전시에 486억 원을 지불하고, 준공 후 25년간 새 야구장의 사용권과 명명권, 광고권 등을 확보하였으나, 최근 명명권 문제로 시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
한화가 구장 이름에 지명을 넣기로 결정하자 대전시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시는 “협상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구장 명칭에 지명이 포함된 만큼, 개막전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대전시는 “한화이글스가 전통과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일부에서는 “해외 프로 스포츠, 특히 메이저리그와 비교할 때 다소 이례적인 선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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