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특급 대회'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LA 산불로 개최 장소 변경 결정
![profile_image](https://ppmantv.com/data/member_image/ne/news.gif?1737302238)
본문
[퐁퐁티비]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장소가 변경되었다.
2025년 1월 17일(한국시간 기준) PGA 투어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현대차그룹의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후원하고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관하며, 원래는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2월 14일부터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었다.
PGA 투어는 “우리는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장소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LA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PGA 투어는 “팬 여러분께서도 지원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은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인근 팰리세이즈 지역의 숲과 많은 주택들이 불타버렸다. 대피한 주민들이 상당수이며, PGA 투어는 화재로 충격에 빠진 지역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개최 장소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골프다이제스트는 “PGA 투어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WM 피닉스 오픈 이후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팜스프링 지역의 데저트 선(Desert Sun) 등 일부 현지 언론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열리는 PGA 웨스트도 대체 코스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
[스포츠뉴스] 한국 아이스하키, 중국의 강한 저항을 뚫고 대만에 승리하며 '2연승' 질주! "다음 상대는 한일전이다!"1시간 27분전
-
[스포츠뉴스] DB-정관장, ‘김종규·정효근’에 이어 또 한 번의 맞트레이드…“최성원↔김영현 교환”9시간 27분전
-
[스포츠뉴스] 한국 역도의 스타 박혜정,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남자부는 원종범”10시간 27분전
-
[스포츠뉴스] '2경기 연속 출전' 양민혁, 홈 데뷔전서 결승골로 QPR 연패 탈출에 기여10시간 27분전
-
[스포츠뉴스] “드디어 돌아왔다!” 2025년 튼튼머니 사업 시작, 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10시간 27분전
-
[스포츠뉴스] 신유빈, 조대성과 함께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전지희와의 결별’ 후 이은혜와의 여자복식에서 역전패로 탈락12시간 27분전
-
[스포츠뉴스]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의 둘째 아들 마커스, 마약 현행범으로 체포…“코카인 양성 반응”12시간 27분전
-
[스포츠뉴스] '이강인 풀타임 출전' PSG, 르망 제압하고 프랑스컵 8강 진출12시간 27분전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