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복식 조대성-신유빈, '탁구 강국' 중국에 저지당해 WTT 도하 결승 진출 실패
본문
[퐁퐁티비] 한국 탁구 대표팀의 조대성(삼성생명)과 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혼합복식 결승 진출에 아쉬움을 남겼다.
2025년 1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조대성과 신유빈은 중국의 황유정-스쉰야오 조를 상대로 0-3(7-11 7-11 7-11)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지난해 말부터 혼합복식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으며, 8강전에서 홈팀 카타르의 모하메드 압둘와하브-아이아 모하메드 조를 상대로 강력한 플레이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만난 중국의 강팀과의 경기는 첫 세트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후반부에 상대의 노련한 전략에 밀리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또한, 조대성은 남자복식 준결승에서도 오준성과 함께 출전했지만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소라 마쓰시마 조에 0-3으로 패해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서윤(미래에셋증권)-윤효빈(미래에셋증권) 조가 4강에서 중국 조에 0-3으로 패배하는 아픔을 겪었다.
신유빈은 여자단식 32강에서 홍콩의 주청주를 3-0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한 반면, 남자단식에서는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이 독일의 파트릭 파란치스카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입했다.
-
[스포츠뉴스] '워니 30점' 서울 SK, 2위 현대모비스 제압하며 '압도적인 10연승' 달성12분전
-
[스포츠뉴스] 알렉스 페레이라, ‘13경기 무패’ 안칼라예프와 4차 방어전…“UFC 313 일정은 언제?”2시간 12분전
-
[스포츠뉴스] ‘레전드’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으로 선출…‘안세영 폭로 논란’의 김택규, 21표 차로 낙선3시간 12분전
-
[스포츠뉴스] 프로야구 NC, 연봉 계약 마무리…권희동, 50% 상승한 '2억2천500만원' 확정4시간 12분전
-
[스포츠뉴스] 피겨 이해인, 동계체전 여자 일반부 싱글에서 우승…남자부는 이시형 차지4시간 12분전
-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안양, 김보경 영입 발표…"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뻐"4시간 12분전
-
[스포츠뉴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안양 정관장, “김종규↔정효근 맞교환 트레이드 성사”…‘대형 거래’ 이뤄져10시간 12분전
-
[스포츠뉴스] 울산,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 라카바 영입 “코파에서 활약한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10시간 12분전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