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목표” 안세영, 지도부 공백 속에서도 2025년 첫 국제대회 16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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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년 첫 국제대회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2025년 1월 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말레이시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안세영은 세계랭킹 35위 리네 크리스토페르센(덴마크)을 2-0(21-12, 21-13)으로 제압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게임 초반에는 두 선수 간의 치열한 탐색전이 펼쳐졌다. 크리스토페르센과 점수를 주고받던 안세영은 연속 득점으로 점차 격차를 벌리더니, 4연속 득점에 힘입어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 들어서자 크리스토페르센이 한때 5-11로 리드를 잡기도 했지만, 안세영은 집중력을 발휘해 빠르게 11-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6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안세영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안세영과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전임 감독과 코치의 공백 속에서도 국제대회에 나섰다. 두 해 연속 말레이 오픈 우승을 노리는 안세영은 16강에서 일본의 니다이라 나츠키(22위)를 2-0(21-16, 21-19)으로 이긴 베트남의 응우옌 투이 린(34위)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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