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KCC를 86-72로 이기고 연패 탈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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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부산 KCC를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를 탈출했다.
삼성은 6일 오후 7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6-72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2연패를 끊고 8승 17패로 9위를 유지하며, 8위 고양 소노와의 격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 반면, 부상으로 핵심 선수들이 빠진 KCC는 5연패에 빠지며 10승 16패로 7위를 지키고 있다.
전반이 37-37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중, 3쿼터 중반부터 삼성의 최현민과 최성모가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시키며 경기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54-53 상황에서 최성모와 최현민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를 늘린 삼성은 구탕의 덩크슛과 최현민의 외곽포가 이어지며 3쿼터를 65-53으로 마쳤다.
4쿼터에서도 삼성은 상승세를 이어갔고, 최현민과 최성모의 추가 3점슛이 KCC의 반격을 저지했다.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점수차가 20점 이상으로 벌어지며 삼성의 승리가 확실시됐다.
KCC는 후반에 전준범의 3점슛으로 연속 득점을 시도했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삼성은 경기 막판 이정현과 이원석이 득점에 가세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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