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을 이끈 주인공' 레오·메가, V리그 남녀부 4라운드 MVP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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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현대캐피탈의 레오와 정관장의 메가가 각각 4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두 팀의 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배구연맹은 31일 "레오(현대캐피탈)와 메가(정관장)가 도드람 2024-2025 V-리그 4라운드 남녀부 MVP로 각각 뽑혔다"고 발표했다.
남자부 MVP를 수상한 레오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1표를 획득하며(비예나 4표, 허수봉 3표, 요스바니 1표, 기권 2표) 개인 통산 10번째 라운드 MVP를 기록했다. 레오는 공격 성공률 59.39%로 1위를 차지하며, 오픈 공격과 퀵오픈에서도 각각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4라운드에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점유율을 기록하며 117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레오는 허수봉, 신펑과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의 활약 덕분에 2024년 11월 28일 OK저축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 승리를 시작으로 15연승을 기록 중이다.
여자부에서는 메가가 MVP로 선정됐다. 메가는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1표를 획득하며(실바 4표, 김연경 2표, 염혜선·임명옥 각 1표, 기권 2표) 개인 통산 세 번째 MVP의 영예를 안았다.
메가는 GS칼텍스의 실바(244점)에 이어 득점 2위(186점)와 공격 성공률 50.00%로 2위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또한, 메가는 팀의 원투펀치인 부키리치와 함께 구단 역사상 최초로 13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4라운드 MVP 시상식은 남자부는 2월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 중에, 여자부는 2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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