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7억 연봉 이소영 리베로 출전에도 불구하고 4라운드 전패... 한국도로공사에 또 다시 패배
2025-01-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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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을 리베로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전략을 시도했지만, 결국 4라운드 전패와 함께 7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2025년 1월 28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는 IBK기업은행과 한국도로공사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홈팀 한국도로공사에 0-3(18-25 20-25 25-27)으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번 패배로 7연패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은 승점 34(11승 13패)로 4위에 머물렀고, 현재 13연승을 달리고 있는 3위 정관장(승점 46·17승 6패)과의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3위와 4위 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여야 한다.
IBK기업은행의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빅토리아)은 양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지만, 빅토리아를 포함한 공격진이 상대 블로킹에 12차례나 막히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최근 연패 중인 IBK기업은행은 흐름을 바꾸기 위해 연봉 7억 원의 ‘간판 공격수’ 이소영을 리베로로 기용하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그 효과는 미미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타나차 쑥솟(태국·타나차)이 15득점으로 활약하였고, 메릴린 니콜로바(불가리아·니콜로바)와 강소휘가 각각 13점, 배유나가 11점을 올리며 균형 잡힌 공격을 선보였다. 승점 26(9승 15패)이 된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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