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KCC, 윌리엄스 대신 도노반 스미스 영입…“올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
2025-01-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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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시즌 중반에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2025년 1월 27일 KCC는 “부상으로 팀을 떠난 리온 윌리엄스(미국)의 후임으로 도노반 스미스(미국)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7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스미스는 스페인,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등 여러 유럽 리그에서 뛰어난 경험을 쌓은 선수다.
KCC 관계자는 “스미스는 아시아 농구를 경험한 바 있어 필리핀 리그에서도 활약한 적이 있어 KBL에 적응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의 영입으로 골 밑의 높이를 강화하고,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KCC는 이번 시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준용과 송교창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KCC는 현재 리그 10개 팀 중 7위(14승 17패)에 머물러 있다.
이에 KCC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이전에 10일에는 팀의 에이스로 기대했던 디온테 버튼(미국)을 안양 정관장의 센터 캐디 라렌(아이티)과 맞트레이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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