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역습에서 추가골 터뜨려! 토트넘, 호펜하임에 2-0 리드로 유로파 16강 진출 가능성 높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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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멋진 득점을 올리며 토트넘 훗스퍼가 호펜하임을 상대로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 경기는 독일 진스하임에 위치한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전반전이 진행 중이다.
호펜하임은 4-2-2-2 전술을 채택해 최전방에 뫼어슈테드와 크라마리치를 배치하고, 그 뒤를 비쇼프와 홀로제크가 지원하는 형태로 나섰다. 중원은 베커와 슈타흐가 책임지고 있으며, 수비진은 유라세크, 은소키, 아크포구마, 카데라베크가 맡았다. 골키퍼는 바우만이 나섰다.
반면, 토트넘은 4-3-3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최전방에는 손흥민, 히샬리송, 쿨루셉스키가 나섰고, 중원은 베리발, 벤탄쿠르, 매디슨이 구성했다. 수비 라인은 그레이, 데이비스, 드라구신, 포로가 맡았으며, 골키퍼는 오스틴이다.
경기는 호펜하임의 첫 슈팅으로 시작됐다. 전반 1분, 호펜하임이 볼을 가로챈 뒤 페널티 박스 앞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의 저지에 걸렸다.
토트넘이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분, 포로가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를 매디슨이 받아 일대일 기회를 잡고 침착하게 마무리해 1-0으로 앞서갔다.
토트넘은 이후에도 공격의 압박을 계속 이어갔다. 전반 12분, 벤탄쿠르가 높은 위치에서 볼을 빼앗고 히샬리송에게 찔러줬지만, 히샬리송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13분에는 손흥민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포로에게 패스를 전달했고, 포로가 일대일 기회를 맞았으나 왼발 슈팅이 빗나가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전반 21분, 손흥민이 역습 상황에서 일대일 기회를 잡고 왼발 슈팅을 날렸다. 이 슈팅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어 골망을 흔들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2-0으로 리드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는 계속 진행 중이며, 손흥민과 토트넘의 추가 득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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