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알론소, 홈런왕에서 ‘FA 불확실성’…“뉴욕 메츠와 협상 결렬, 토론토 이적 가능성 급부상”
2025-01-24 15:57
596
0
0
0
본문
[퐁퐁티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뉴욕 메츠와의 협상이 결렬된 피트 알론소(미국)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24년 1월 24일(한국시간) 뉴욕 지역 매체 뉴스데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피트 알론소와 본격적인 계약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뉴욕 메츠 담당 기자인 팀 할리도 “알론소와 메츠의 결별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토론토가 알론소를 영입하게 된다면, 그를 1루에 배치하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도미니카 공화국)를 원래의 3루 포지션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헥터 고메즈는 이날 “토론토가 알론소에게 경쟁력 있는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라고 전하며, “알론소의 영입이 게레로 주니어와의 트레이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토론토의 목표는 그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4년생으로 현재 30세인 피트 알론소는 지난 6년간 뉴욕 메츠에서 활약해왔다. 2019년 데뷔 첫 해에 53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오른 그는 이후 846경기에 출전해 총 226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예상보다 낮은 제안들에 부딪혔다. 원 소속팀인 메츠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계속 논의되었으나, 양측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한편,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벤 니콜슨-스미스는 “현재로서는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도 없다.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뉴스] 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단식 16강 진출…“조대성과 혼합복식은 8강에서 아쉬운 탈락”3시간 41분전
-
[스포츠뉴스]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제명 징계 피한’ 손준호, 충남아산으로 입단…“수원은 아니었다”3시간 41분전
-
[스포츠뉴스] 한국 아이스하키, 중국의 강한 저항을 뚫고 대만에 승리하며 '2연승' 질주! "다음 상대는 한일전이다!"6시간 41분전
-
[스포츠뉴스] DB-정관장, ‘김종규·정효근’에 이어 또 한 번의 맞트레이드…“최성원↔김영현 교환”14시간 41분전
-
[스포츠뉴스] 한국 역도의 스타 박혜정, ‘2년 연속’ 최우수선수로 선정…“남자부는 원종범”15시간 41분전
-
[스포츠뉴스] '2경기 연속 출전' 양민혁, 홈 데뷔전서 결승골로 QPR 연패 탈출에 기여15시간 41분전
-
[스포츠뉴스] “드디어 돌아왔다!” 2025년 튼튼머니 사업 시작, 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15시간 41분전
-
[스포츠뉴스] 신유빈, 조대성과 함께 싱가포르 스매시 8강 진출…‘전지희와의 결별’ 후 이은혜와의 여자복식에서 역전패로 탈락17시간 41분전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