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 폴 형제와 KSI에게 “너희에게 펀치를 날리고 싶어. 그건 내 부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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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가 폴 형제와 KSI와의 복싱 매치에 대해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맥그리거와 로건 폴이 인도에서 복싱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UFC의 데이나 화이트는 이를 즉각 부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요일 맥그리거는 트럼프의 취임식에 참석한 후 폴 형제와 함께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자리에서 그는 두 형제에게 강한 주먹을 날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UFC 복귀 전의 작은 프로젝트라고 언급했다.
맥그리거는 “봐봐, 나는 너희 둘과 KSI를 상대할 거야. 너희는 내게 아무것도 아니야, 알겠어? 이건 그냥 작은 프로젝트야. 작은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이에 로건 폴은 즉각 반응했다. “너는 본업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부업을 할 수 있겠어?”
맥그리거는 그의 반응에 “기대해봐”라고 답했다.
맥그리거가 폴 형제와 KSI와의 복싱을 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실제로 이 경기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는 여전히 UFC 계약에 묶여 있으며, 데이나 화이트는 이러한 논의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버스에 탑승하기 전, 맥그리거와 로건 폴은 복싱 매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기서는 괜찮아. 너는 조용히 있었지, 그렇지? 우리가 경기를 시작할 줄 알았는데? 정말 조용하더라.”라고 맥그리거가 도발하자,
로건 폴은 “그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뭐라고 생각했어?”라고 반문했다.
맥그리거는 “데이나가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있잖아! 너도 WWE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어. 그런 거짓말 하지 마! 우리에게는 그게 가능했어, 형제야! 나를 위해 경기를 만들어봐!”라고 응수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그들이 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겼고, 맥그리거는 폴 형제에게 계속해서 맞서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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