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메이저리거 브라이언 매터스, ‘사망’…“약물 과다 복용이 원인” 충격적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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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최근 전직 메이저리거 브라이언 매터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이 커지고 있다. 그의 사망 원인으로 약물 과다 복용이 지목되었다.
2024년 1월 15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 미국 매체들은 “매터스의 사인으로 약물 과다 복용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약물이 사용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7일, 매터스의 어머니 엘리자베스는 욕실 창문을 통해 집에 들어가 아들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매터스는 소파에 등을 대고 누워 있었으며, 애리조나주 피닉스 경찰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의 입 속에서 흰색 물질이 발견되었다. 또한 주변에서는 약물 주입에 사용되는 도구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이틀 전에는 매터스가 어머니와 함께 응급실에 간 사실도 확인되었다.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브라이언 매터스는 1987년생으로, 2008년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되었다. 2009년 빅리그에 데뷔한 매터스는 2016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8년 동안 활동하며 통산 280경기에 출전해 27승 41패, 39홀드,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특히 2010년에는 32경기에 나서 175 2/3이닝을 던지며 선발진의 핵심으로 활약, 10승 12패와 평균자책점 3.40, 143탈삼진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5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매터스는 2016년 5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와 멕시코리그, 독립리그에서 활동했지만 다시 메이저리그에 복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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