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밴텀급 챔피언에 도전하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머랩 드발리쉬블리와의 대결에서 그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는 이번 주 토요일 밤 UFC 311에서 드발리쉬블리와의 타이틀 매치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2025년 첫 UFC 페이퍼뷰 이벤트의 공동 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드발리쉬블리는 자신의 첫 UFC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누르마고메도프는 자신의 경력에서 첫 UFC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나섭니다.

경기 전, 누르마고메도프는 드발리쉬블리가 자신에게 도전할 수 없다고 믿는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를 위해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머랩은 상대가 일어설 때 다리를 잡고 기다리는 스타일이지만, 나는 그런 방식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내가 공격을 시작하면 그는 물러서고, 그렇게 되면 테이크다운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다. 스타일적으로, 나는 그에게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가 내 다리를 잡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그는 나를 테이크다운해야 하지만, 내 방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두고 보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드발리쉬블리보다 자신이 뛰어난 점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모든 면에서 내가 더 우수하다. 나는 그에게 질 이유가 없다. 그가 나보다 나은 포지션을 잡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한 가지를 말하자면, 그가 테이크다운을 하더라도, 그는 상대가 지칠 때부터 경기를 이기기 시작한다. 상대가 좋은 컨디션일 때, 1라운드에서 그가 누군가를 이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누르마고메도프가 자신의 말대로 증명할 수 있을지, 그리고 밴텀급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는 곧 밝혀질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는 프로 경력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인튜잇 돔에서 UFC 챔피언으로 나올 수 있을지, 아니면 첫 패배를 경험하게 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