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먹튀제보요 > 먹튀 공유방

지인 추천으로 라벤더에 가입했습니다.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릴 적부터 노름을 많이 해서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에 입금을 하고 오늘 오전 9시에 경기에 배팅을 했습니다. 아침까지 경기를 체크하다가 당첨된 걸 확인하고 환전을 눌렀는데, 취소하라고 하더니 카톡으로 이야기하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쪽에서 듣고 싶은 말만 하더라고요. 배팅이 양방향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원래 잡 축구에 오버 승률이 좋다 보니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배팅은 개인의 취향으로 돈을 걸고 승부를 보는 거라 생각하는데, 괜히 맞으니 돈 주기 싫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만약 그런 문제가 있을 거라면, 제가 전날 오후 3시에 충전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경기를 배팅했으니, 미리 오류 기준점이나 배당이 잘못됐다는 언지를 주거나 취소해줄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죠.
이해가 안 되는 사이트입니다. 배당을 확인하고 기준점이 맞는지 체크했어야 한다는 말도 듣는데, 노름하는 사람 중에 그런 걸 확인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걸 체크하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그런 부분에서는 사이트 측의 책임이 더 크지 않나요? 오류 배당으로 올려놓고 언지도 없었고,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맞으니 정상 배당으로 환전해주겠다니 어이가 없네요.
고객센터와 카톡을 하면서 블랙올라간다며 표 같은 걸 가져오더니, 11시 24분에 올린 걸 들고 와서는 다른 곳에서 올렸으니 해명하라고 하더라고요. 카톡 나눈 시간은 고작 20분 정도였는데요.
정상 배당 환전? 돈 안 나왔다니 정말 황당하네요. 잔고가 마이너스에서 500만 원으로 운영하는 구멍가게 같은데, 이런 곳 이용하는 분들은 진짜 중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절대 돈은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