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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강유림, 삼성 라이온즈에서 마운드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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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여자농구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의 포워드 강유림이 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에 나선다.

강유림은 오는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2024 KBO리그 경기에서 시구를 맡게 된다.

강유림은 2020-2021시즌 부천 KEB하나은행(현재 하나은행)에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데뷔 시즌에는 WKBL(여자프로농구) 신인선수상을 만장일치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1년에 삼성생명으로 팀을 옮긴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줬고, 2022-23시즌에는 기량발전상(MIP)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2023년 항우저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농구 국가대표로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유림은 “삼성 라이온즈의 시구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오늘(9일) 삼성 라이온즈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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