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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대전’ 이끈 황선홍, 2025시즌 첫 번째 이달의 감독상 수상…“승률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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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대전하나시티즌의 상승세를 이끄는 황선홍 감독이 2025 시즌 첫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5년 4월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선홍 감독이 2025 시즌 첫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8경기를 치르며 승점 16점(5승 1무 2패)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리그 1위로 7경기를 소화한 2위 김천상무에 2점 차로 앞서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지난 2월과 3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기간 동안 K리그1 12개 팀 중 가장 많은 승점(13점)과 최고의 승률(75%)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황 감독에게는 프로축구연맹에서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대전은 시즌 첫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2라운드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에게 0-2로 패했지만, 3라운드 수원FC, 4라운드 대구FC, 5라운드 제주SK FC와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황선홍 감독의 팀은 3월 마지막 주에 열린 광주FC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울산에서 활약하던 주민규는 이번 시즌 대전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6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K리그1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주민규는 2년 만에 K리그1 득점왕 타이틀을 다시 차지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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