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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진출'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공격력 및 득점 기회 창출에 대한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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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K리그1에 승격한 FC안양이 K리그2 득점왕 모따(29)를 영입했다.

3일, 안양 구단은 모따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의 모따는 2022년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에 입단하며 한국 축구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3년에는 K리그2의 천안시티FC에서 35경기를 소화하며 10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16골 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득점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고,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베스트11에도 선정되었다.

안양 구단은 "193cm의 큰 키를 가진 모따는 제공권 장악 능력과 왼발 슈팅의 정확성을 겸비한 공격수로, 뛰어난 볼 컨트롤과 연계 플레이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그의 영입은 안양의 공격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따는 “안양과 함께 K리그1에서 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주어진 기회에 감사드리며, 팬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태국 촌부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2025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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