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전영오픈 우승까지 ‘1승 남았다’…야마구치 제치고 세계 2위 왕즈이와 결승 대결 “경기 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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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우승까지 단 한 걸음 남겨두게 되었다.
2025년 3월 1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위인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로 48분 만에 2-0(21-12 21-17)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작년 전영오픈 4강전에서 야마구치에게 패배했던 안세영은 이번에 설욕에 성공하며, 올해 무패 행진을 19경기로 늘렸다. 그녀의 뛰어난 기량은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안세영은 2025년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차례로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새해 들어 국제대회 4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2023년에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한국 여자단식 선수로서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을 되찾을 기회를 잡았다.
안세영은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열리는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인 왕즈이(중국)와 맞붙는다.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9승 4패로 앞서 있지만,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결승과 12월 BWF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왕즈이에게 연속으로 패했던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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