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호' 화성FC, 보스니아 DF 보이노비치 영입으로 수비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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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축구 K리그2의 화성FC가 수비수 보이노비치(29)를 새롭게 영입했다.
화성FC는 13일 공식 발표를 통해 "보이노비치를 영입하여 수비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센터백 보이노비치는 세르비아 1부리그 라드니치키에서 활동해왔으며, 2021년에는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된 경력이 있다.
1996년생인 그는 총 295경기에서 뛰어난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화성FC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보이노비치는 양발 사용이 능숙한 멀티플레이어로, 192cm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저돌적이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며 "이러한 강점들이 빌드업과 전진성이 뛰어난 수비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화성FC에 큰 시너지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보이노비치는 구단을 통해 “화성FC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팬 여러분께 빠른 시일 내에 승리를 안기고 싶다. 빠르게 적응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FC는 보이노비치를 소개하며 그를 ‘즈마제비’라는 별명으로 언급했다. 즈마제비는 보스니아어로 '드래곤'을 의미하며, 이는 보스니아 국가대표팀의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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