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 기록’ 서정균, 별세…“한국 승마의 전설, 영면에 들어가” 향년 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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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한국 승마의 아이콘 서정균 청학승마클럽 감독이 6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시안게임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쌓아 올리며 한국 승마의 전설로 남았다.
2025년 3월 12일, 서정균 감독은 62세로 이 세상을 떠났다.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네 차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6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승마의 1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 기록은 박태환(수영), 양창훈(양궁), 남현희(펜싱), 구본길(펜싱), 류서연(볼링)과 함께 한국 선수 중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공동 1위에 해당한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마장마술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서정균 감독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 팀원들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승마의 전통을 이어갔다.
또한 서정균 감독은 올림픽에서도 빼어난 성과를 남겼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마장마술 개인전에 출전하여 역대 최고 순위인 10위를 기록하며 한국 승마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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