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SON과 같은 파넨카 킥 성공 ··· 알나스르, ACL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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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개인 통산 1000골에 한걸음 다가섰다. 그는 소속팀 알 나스르를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으로 이끌었다.
11일(한국시간) 알 나스르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에스테그랄과의 16강 홈 2차전에서 존 두란의 멀티골과 호날두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3-0으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알 나스르는 두 경기 합계 3-0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호날두는 전반 24분, 사디오 마네가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파넨카 킥으로 성공시켰다.
이로써 그는 프로 무대에서 792골, 국가대표로 135골을 기록하며 통산 927골에 도달했다.
현재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1위 알 이티하드(승점 58점)에 승점 10점 뒤진 4위(48점)다.
한편, ACL 엘리트 8강에 진출한 팀들은 오는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결승전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참가하게 된다. 8강전부터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팀들이 섞여서 경기를 펼친다.
이번 ACL 우승팀에게는 1200만 달러(약 175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팀은 600만 달러(약 87억 5000만 원)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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