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헤비급 파이터 마르코스 로제리오 데 리마, 약물 검사 양성 반응으로 1년간 출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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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선수 마르코스 로제리오 데 리마(Marcos Rogerio de Lima)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며 1년간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은 UFC의 도핑 감시 기관인 컴뱃 스포츠 안티 도핑(CSAD)에 의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CSAD에 따르면, 데 리마는 아나스트로졸(anastrozole)이라는 금지 물질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아나스트로졸은 UFC의 금지 물질 목록에 포함된 호르몬 및 대사 조절제로, 경기 외 시간에도 사용이 금지되는 물질입니다. 이번 적발은 1월 13일에 실시된 비경기 기간의 도핑 검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데 리마가 아나스트로졸로 적발된 두 번째 사례로, 그는 2017년에도 동일한 물질로 적발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오염된 보충제를 복용한 것으로 판단되어 6개월의 감형 처분을 받았습니다.
데 리마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의학적 이유로 아나스트로졸이 포함된 처방약을 복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해당 약물이 금지된 것인지 확인하지 않았고, UFC 안티 도핑 팀에 문의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SAD는 데 리마와 그의 주치의를 면담하고 관련 의료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그가 경기 성과 향상을 위한 약물 복용은 아니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하지만 약물의 금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치료 목적 사용 면제(TUE)를 신청하지 않은 점에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CSAD는 처음에는 6개월의 출전 정지를 제안했으나, 그의 두 번째 적발 사실을 고려해 처분을 1년으로 연장했습니다. 따라서 데 리마는 2026년 3월까지 UFC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데 리마는 UFC 헤비급에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 선수로, 현재까지 19승 9패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출전 정지는 UFC 헤비급 랭킹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사건은 선수들이 약물 복용 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특히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할 경우, 반드시 UFC 안티 도핑 팀과 사전 협의를 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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